결혼이민여성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디저트 마스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디저트 마스터는 한국 거주 10년 이하 결혼이민여성 또는 한국어 교육 3단계 수료 결혼이민여

 

(한국 생활 초기 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역량 강화, 취업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교육은 총 10회기를 진행하는데 이론에서부터 다양한 디저트 메뉴(르뱅쿠키, 시나몬롤 빵, 모카 파운드케이크, 레몬 마들렌,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컵케이크, 제누와즈 등)를 실습한다. 모든 실습이 끝난 후에는 시험을 치러 합격자에게 자격증 발급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15일부터 4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30분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 기간은 122일부터 214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7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