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차별화된 관광 자원 개발 총력
울진관광 1천만 시대를 향해 가다!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추진 박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위한, 명품관광 자원 개
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곰솔숲을 보유한 지
역 특색을 활용하여 울진군 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지역민과
관광
객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정주인구가 많은 주요 해안
변 약 10ha의 면적에 곰솔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후포해수욕장과 후정해수욕장 2개소에 해안 곰솔숲 조성
을 완료하였고, 2024년 흥부해안숲 등 4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봉평리 해안숲 등 3개소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올해 조성
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조성되는 곰솔벨트에는 해안변에 적합한 수종인 해송과 팽나무,
맥문동, 해국 등을 기존 경관에 조화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해송군락지도 전정 등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해안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해 다양한 프로
그램과 더불어 사계절오션리조트 추진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