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폭염, "안전을 방치한 정신빠진" 울진군정

[경북지역신문=탐사보도] 지난 84, 5일 손병복 울진군수의 천만관광시대 공약에 먹칠을 한 사건이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에서 일어났다.

사우나탕인 스카이레일 전동차
사우나탕인 스카이레일 전동차

스카이레일 개통 1년째 본지 2022713일자 보도 울진 왔다가! 사우나 잘하고 가니더! 기사 내용이었다. 2023. 8. 4.5. 11시 스카이레일의 죽변항에 있는 주차장은 악취에 견디기 어려 웠고 탑승장 앞 주차장은 불편하고 협소하였다. 대전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은 이 더위에 스카이레일 전동차에 에어콘도 없이 운행하는 회사는 누구꼬... 울진군수는 누구노! 이런 사실을 공무원들은 알고나 있습니까?

37도 폭염속에 스카이레일 전동차는 에어콘도 가동하지 않고 이따위로 시설 해놓고 돈받고 관광객 받아요! 기자가 옆에 있는데도 운영회사 직원들은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었으며 울진군민 모두는 관광객으로부터 먹칠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었다.

예천 관강객 A씨 울진이 왜이래! 울진군 죽변스카이레일 개통 3년째 서울 대전 대구 문경 포항 예천 전국 경향 각지에서 울진을 찿아와 스카이레일 전동차에 오른 관광객은 폭염속에 약 40분간 운행후 사우나탕의 전동차에서 내리면서 포항지역 관광객 A씨는 세상에 이런 꼴은 처음 당합니다. 서울 관광객 C씨 기자양반 취재 좀 똑바로 해서 보도 하시오! 질문만 하지말고 제대로 개선하도록 하시오! 울진은 이렇게 해놓고 염치없이 돈 받아요!

전동차 탑승을 기다리는 대합실 관광객
전동차 탑승을 기다리는 대합실 관광객

천안에서 온 관광객 김씨는 강원도 삼척 환선굴 레일바이크 등에서 시원하게 관람하고 즐겼는데 울진은 매년 이꼴이니 누가 울진을 찿겠습니까? 참 기가 막혀요! 운영회사 직원과 취재 기자는 할말을 잊은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사업은 원전지원금 250억을 투자하여 완공한 사업으로 20217월에 개통되어 승객이 승차하는 전동차에 에어콘이 설치 되지않아 2122년 여름 폭염에 문제가 발생하자' 23년 당초 예산에 에어콘 설치예산을 약 6억원 편성하여 집행토록 하였으나 상반기 초에 조기 집행하지 않고 7월초에 설치 발주하여 820일경 완료 하도록 하였다는 울진군청 담당 팀장의 답변 이었다.

울진군 담당자에 따르면 에어콘은 구입하여 설치 하였으나 변압기 설치 및 전기 관련하여 기술적인 문제와 중국산 밧데리 60대 구입에 시간이 소요되어 늦어지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전국 경향각지의 국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울진의 수려한 천년의 관광자원 이미지에 먹칠하고도 손병복 울진군수의 천만 관광울진 유치 공약을 달성 할수있겠나' 하는 의구심과 공직자들의 무사 안일한 태도는 관광객의 안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수 있음을 경고하는 것이며, 손병복 울진군수의 리드쉽에 큰 오점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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