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손병복 군수 산림벌채, 불법집행, 감사없이 덮었다...

[탐사뉴스] 2022년 8월 26일 발족한 울진군정감시단(단장 임원식) 은 9월 22일 울진읍 장날을 시작하여  금년 마지막 죽변장날인 12월 28일 군민들께 드리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4개월 여간 읍, 면 순회 마지막 군수 군의원 규탄대회를 개최 하였다.

군정감시단은 11월 17일  1,000억 골프장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12월 20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 군의원 7명을 직무유기 등 경북지방경찰청에 고발하였으며, 4개월 여간의 활동보고 및 향후추진에 대한 보고와 군민들에게 드리는 성명서를 박상혁 홍보위원장이 발표하고 금년 집회를 마무리 하였다' 2023년 초부터 집회를 개시한다고 감시단은 밝혔다.  

<성명서> 울진군민들께 드리는글!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지난 8월 26일 울진군정감시단이 결성되어 전, 현 군수 군의원 규탄집회를 9월 22일 시작하여 95일 째인 오늘 군수사퇴, 군의회해산 규탄대회 올해 마지막 장날 집회 입니다.

울진군정감시단은 4개월의 활동보고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민들 모두 올 한해 너무 힘들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에 이어 울진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새해에는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감시단 활동을 함께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과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중요한 현안문제는 전직 임광원, 전찬걸 군수, 7~8대 군 의원들이 원전특별지원금 4,670억 목숨값인 원자력 피해보상금을 골프장에 1,000억(경북관관공사에 650억 불법 민간위탁), 스카이레일 250억, 케이블카 150억, 마리나항 380억, 등 정부가 해야할 기반시설에 투자하여 부실공사 등 예산을 낭비하였고 전, 현 군의원들은 군정을 감시하지 않고 법을 위반하여 한통속이 되었습니다.

골프장은 11년간 포항mbc가 대주주인 (주)비앤지에 전찬걸 군수가 11년간 장기 임대 주었습니다.

이에 감시단은 11월 17일 630명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 하였습니다. 울진군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촉구합니다.

전, 현 군수가 지난 5월~12월 울진산불피해 산림벌채 357억, 피해목처리사업 약 340억을 집행하면서 군의회 동의없이 불법 집행하여 손병복 군수 직무유기, 직권남용으로 울진군의회는 권한을 빼앗기고, 행정사무감사시 산림벌채사업 관련 위법을 덮어 직무유기로 의원 8명을 12월 20일 경북지방경찰청에 고발하였습니다, 일명 울진산불 700억 대장동 사건입니다.

울진군정감시단은 향후 군정관련 위법행위에 대하여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며 사법기관에 엄벌토록 강력히 요구하겠습니다.

1. 울진군수는 산불관련 불법집행에 대하여 사업을 취소하라!

1. 울진골프장 12월 30일 클럽하우스 준공 불이행 계약을 취소하라!

1. 이철우 경북지사는 울진골프장 조건부 허가를 취소하라!

1.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불법 산림벌채사업 관련자 전원 구속 수사하라!

1. 박형수 국회의원은 직무를 포기한 당소속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원 5명을 출당 조치하라!

2022.12.28. 울진군정감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