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울진군 예산 6,426억 8,700만원

2023년 예산안 의결 및 군정 질문 등

[탐사뉴스]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1121일부터 1220일까지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울진군의회 정례회 폐회
울진군의회 정례회 폐회

박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전 사고,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의 문제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고, 임동인 의원이 발의한 울진마린CC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행부로부터 제출된2022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3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는 총 121건의 업무 지적사항 중 시정조치 16, 건의조치 105건에 대한 검토 및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신한울 1, 2호기 준공과 3, 4호기 건설 착공 및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에 따른 대안 마련 등 지역발전 방안에 따른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9,142억 원, 2023년도 본예산은 642487백만 원을 심의하고 2023년도 본예산 중 115억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고 16억 원을 증액하여 확정하였다.

김복남 의원은 노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대한 군정질문을 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3년도 본예산 및 행정업무 각 분야와 관련된 많은 조례 등을 심의하고 의결한 중요하고 뜻깊은 회기였던 만큼,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2023년 기묘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는 모습을 통해 군민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는 울진군의회가 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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