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판기일 1월 20일 지정

오늘 오후 2시부터 영덕법원은 지난 6.1 지방선거 때 선거법을 위반한 울진군 도,군의원 5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오늘 열린 1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기소된 피의자들에 대한 사건 본안 심리는 하지 않고, 신원과 본인임을 확인하는 인정신문만 하고, 내년 1월 20일을 2차 공판기일로 잡았다.

재판을 방청한 A씨에 따르면, 김원석 도의원과 안순자 김정희 군의원, 그리고 이형종 후보는 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하여 기소되었고, 김창오 후보는 광고 등 선거운동과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

김창오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된 후보자 배너광고 게재건으로 모 신문사 B기자도 오늘 함께 출석하여 1차 공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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