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 대상·우수상 수상

[탐사보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4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2022년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대상받은 김미자씨 이철우지사 기념찰영
대상받은 김미자씨 이철우지사 기념찰영

울진군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울진 보배학교학습자인 김미자 님은 대상(경상북도지사)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등불 교실학습자인 김성옥 님과 정홍임 님은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 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 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진흥원장상 김성옥 정홍임
진흥원장상 김성옥 정홍임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글에 학습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담겨있어 감동을 받았고, 울진군 평생교육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개발,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문해교육학습 대상
김미자 문해교육학습 대상

한편, 울진군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 교실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인울진 보배학교등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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