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부구초등학교,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금상

[탐사뉴스]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21일 전남도청 김대중홀에서 열린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북 대표(초등부)로 출전한 울진 부구초등학교 합창단이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23회 전국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수상
제23회 전국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수상

올해 23회째인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처 올라온 37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8)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구초 합창단은 올 3월 울진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산을 지키자라는 곡을 준비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를 마음껏 뽐내 금상을 수상하였고, 이지수 지도교사는 소방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제23회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수상
제23회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수상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경북대회부터 전국대회까지 쉼없이 달려온 우리 부구초등학교 합창단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대회를 통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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