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개방 자원 이용 활성화공유문화 확산

[탐사뉴스=임원식,기자] 봉화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봉화 공공누리 포스터
봉화 공공누리 포스터

공유누리서비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자원 중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봉화군은 2021년부터 자원등록 및 현화화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활성화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기존 40 여개 공유개방 자원 외에 40여 개의 자원(캠핑장, 양수기, 물놀이 안전용품, 라돈측정기, 교육·강좌 등)을 신규 등록하는 등 개방자원 확대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민 일상 회복을 대비해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중점자원으로 선정해 추가하는 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했다.

공공개방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통합검색 또는 지도검색을 통해 주변 공공개방자원을 확인한 후 예약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실효성 있고 수요가 많은 신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예정이다.”앞으로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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