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북면 신화 2리, 소곡1리, 고목3리 27세대 첫 입주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29일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시작했다. 첫 입주가 시작된 곳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3리 등 총 3개 마을로, 덕구온천호텔과 마을회관, 친척집 등에 머물던 이재민 27세대 44명이 이날 임시조립주택으로 입주를 마쳤다. 임시거주시설이지만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은 임시조립주택 설치 후 필요한 소형가전과 물품을 추가 지원하고 자원봉사
울진 산불피해 복구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함께 방문 울진군은 28일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과 전찬걸 군수가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과 전 군수는 기재부 안도걸 제2차관과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승우 제2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재민의 주택신축을 위한 지원금과 농축산·산림분야피해에 대한 지원금 등을
제329회 임시회 문화환경위, 산림소실로 인한 우수기 2차 피해방지 주문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에서는 3월 24일(목)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 동의안을 처리하고 울진산불 피해현황 및 복구대책을 보고 받았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 동의안은 민간 기록자료 수장시스템 확충을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에 7억원을 출연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58만여점에 달하는 자료를 보관하고 있어 수용능력이 한계에 이른 수장시스템의 확충을 통해 민간 기록자료 21만여점의 추
국토교통부 방문, 조정대상지역 해제 강력 요구환경부 찾아 지역 37개 하천 국가하천 승격 요청 산림청, 산불피해지 획기적 복구와 송이피해 임가 지원 등 건의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세종 정부청사를 찾아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제도 건의를 촉구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주택정책 부서를 찾아 최근 대구・경북의 부동산 거래 급감, 미분양 증가 등 주택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인다며 포항과 경주 등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 건의했다. 지난달 기준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6552세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위한 지역주민간 소통 시간 가져주민 모두 공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ㆍ일자리 창출 도움 가도록 경상북도는 25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인근 4개 읍·면(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이통장과 어촌계장, 주민들 및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정원의 중심지가 될 4개 읍·면 지역주민들에게 해양정원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미반도
글로벌경영 및 해외진출 성과 공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경영학 분야 대표 학회 중 하나로, 2002년부터 글로벌경영및 해외진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국의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수원은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등에 원전 기자재 수출을성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해외동반진출 및 시장개척단 지원사업 등 협력중소기
미래먹거리산업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3건 면밀히 심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3월 24일 제32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울진산불 피해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은 △박차양 의원(경주2)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칠구 의원(포항3)이 발의한‘경상북도 스마트해양수산업 육성 조례안’, △남용대 의원(울진1)이 발의한‘경상북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
(2022년 3월 24일, 총 31명, 가나다順) ◆4급 승진 : 1명❍ 직급승진 : 1명▷안전정책과장직무대리 남기호◆5급 승진(의결) : 2명▷친환경농업과 김중회▷농식품유통과 최수경◆6급 승진 : 6명▷농업정책과 김동민▷인구정책과 김현미▷투자유치실 김효영▷사회복지과 이남섭▷농식품유통과 김난정▷하천과 김동현 ◆7급 승진 : 14명▷체육진흥과 김성택▷중소벤처기업과 김세진▷친환경농업과 안미영▷경북도서관 박선희▷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신봉근▷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권세민▷산림환경연구원 노신영▷해양수산과 박선희▷보건정책과 권준원▷아이세상
대구지방환경청장, 울진 산불피해 폐기물처리시설 방문 울진군은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형산불로 울진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는 나곡소각장과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선별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군은 복구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시설 현황과 복구계획,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피해시설이 정상운영 될 수 있
[열흘간 삼킨 "불바다·울진" 현장 스케치]
임원식 전) 민주저널 대표 김창수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 고발 본지 임원식 경북취재본부장은 3월 23일 오전 10시 김창수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공범혐의 위증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 울진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였다. 위 사건은 임광원 전)울진군수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대법원에서 5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되었으며 김, 전)국장은 당시 행정팀장으로 의료원 관리부장 채용을 주관하여 울진군의료원장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공범 혐의와 위증혐의로 고발당한 것이다. 김창수 전) 국장이 임원식 전) 민주저널 발행인을 고소
큰 재앙을 불러온 울진산불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형 산불로 역대 최장 시간인 열흘간 213시간을 기록하며 울진군 북부지역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산불의 원인은 정부 합동감식반이 편성되어 조사중에 있지만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다. 동해안 일대에는 봄철에 부는 갈바람(갈짓자바람,맛바람,게릴라바람) 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원흉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난달 16일 영덕 산불에 이어 보름 여만인 3월 4일 울진 대형 산불이 났다. 2,000년 4월에 발생한 삼척
금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열어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오늘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이번 동해안 강원 삼척 동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와 특히 불바다가 된 울진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조기에 수습 복구 지원을 강력히 요구 하였다. 산불피해 지원 촉구 기자회견문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영주영양봉화울진의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입니다.먼저, 사상 최대 피해를 낸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현장에서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주신 산림청,
[경북취재본부=임원식 기자] 영덕산불 보름여만인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북면 삼당 소곡 화동 마을과 원자력을 거처 삼척으로 향했다. 동해안의 갈바람(갈짓자·바람) 으로 5일 새벽 방향을 바꾸어 남하 하면서 성난 화마로 열흘째 울진을 불바다로 만들고 13일 오전 9시에 진화 됐다.열흘간 불태웠던 울진산불은 최장 213시간을 기록하고 임야 울진 18,463ha 축구장 25,000개 여의도 50배, 삼척 2,460ha 등 20,923ha 를 태우고 이재민 219
이번 주 내 북면 신화2리 임시조립주택 설치 시작 울진군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거지원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은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1리 등 3군데에서 마을단위 기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에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완료되는 신화 2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앞서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80동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기확보된 72동을
3월 18일 공문을 통해 건의서 제출 송이채취 농가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 요청 울진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 농가에 대한 특별지원 요청을 정부에 건의 했다. 지난 4일 발생한 울진산불로 인한 송이 농가 피해규모는 약1,500ha로 울진군 전체 송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사회재난 지원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공문을 통해, 산불로 인해 송이 채취가 불가능해진 농가의 소득 손실 보상 및 소득원을 잃은 송이채취 농가를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지난 열흘째 화마가 삼킨 응봉산에 눈을 덮었다!
북면 신화 2리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 견본 공개 울진군은 19일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임시주거용 주택 견본을 공개했다. 군은 덕구온천 호텔에 임시거주 중인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 견본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2차로 나누어 견본주택 바문을 진행했다.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등에 임시거주 하고 있는 이재민들에 대한 방문계획은 추후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임시조립주택 견본은 신화2리 마을 회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냉․
막대한 피해 복구, 국가예산 확보에 힘 모아 주세요!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4일에 발생한 울진산불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함께 힘을 모으고자 17일 재경 군민회를 방문하였다. 전 군수는 이날 참석한 박형수 국회의원과 재경군민회 회장단들에게 10일 동안 대규모로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공·사유시설의 피해가 막대하여 이재민 건축지원, 송이 피해보상, 농기계 피해보상 등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리고 힘을 실어줄
지방분권형 개헌, 500만 규모 경제권 통합, 지역성장체계 구축 등 제안신공항, 미래차, 바이오백신 등 경북 7대과제 국정과제화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8(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이 지사는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을 제안하고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 지사가 제안하는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은 분권과 균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