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군수, ‘군민과 함께여는 미래울진’

전환시대 3대 핵심전략사업. 6대 역점시책사업 강력하게 추진!

2022년 울진군정, “미래먹거리 핵심은 수소실증단지

전찬걸 군수, ‘군민과 함께여는 미래울진

전환시대 3대 핵심전략사업. 6대 역점시책사업 강력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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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군정운영방향을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으로 정하고 완성된 각종 대형 인프라와 체육시설을 활용 코로나 시대를 선점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히며 미래울진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3대 핵심전략사업은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기반조성 스포츠. 레저산업 활성화 등 3개의 핵심사업과 새로운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을 주축으로 6대 역점시책사업은 행복울진을 위한 미래 동력사업으로 경제활력, 의료, 건강, 복지, 출산, 교육, 일자리, 안전, 울진사랑카드확대 등 전환시대에 발맞추어 치밀한 전술을 제시한 것이다.

 

전찬걸 군수는 미래 행복 울진 3대 전략사업을 완성하기 위한 6대 역점시책사업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경제울진 머물고 싶은 힐링울진 더불어 잘사는 복지울진 풍요로움이 가득한 활력울진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울진 소통행정·현장군정 등 6개 전술을 제시하고 19 코로나를 조기에 극복하여 군민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민생군정에 집중하고 9개 중점사업을 강력하게 추진·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전찬걸 군수는 '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을 기치로 울진군이 보유한 천년자원 해양·산림·온천·에너지 자원 등에 기반한 스포츠. 레저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연구 단지화, 해양 치유.힐링관광 기반 조성, 원자력에너지를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실증단지 건설 등 울진의 미래 먹거리 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같은 성과는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국가 해중공원벨트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이 중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19천억의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여 세계적수소기업 엘코젠과 컨설팅 기업 ()넥스트에너지코프레이션이 핵심부품 공장유치 협약을 체결하여 착착 진행중에 있으며,

 

군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기획용역을 5월까지 마치고 상반기에 예타신청 예정에 있으며 민자유치도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타진 하고있어 사업추진에 힘을 받고 있다. 지역구인 박형수 국회의원도 원자력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전 군수는 지난해 9월 수소경제위원장인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하여 그린수소생산단지 조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국비 5,000억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로 보여지며, 기존의 원전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적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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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신성장 동력 기반 구축은 지난 2020년부터 전 세계를 미증유의 공포로 몰아 넣으며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거둔 것이어서 돋보이는 성과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 울진군이 내 건 '2022년 울진방문의 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동해안 관광 강군(强郡) 선점과 지방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한 기치라는 점에서 '울진 철도시대' 개막을 앞두고 시사하는 점이 크다는 평가이다.

이들 성과에 반해 해결해야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장기간 집단민원으로 이어진 '스마트 ICT 한우 축산단지''국립공원 지정'을 둘러싼 갈등과 현안에 대하여 2022년 새해에는 군수가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갈등의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직접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해결 할 것이며 또한 울진금강송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미증유의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맞서 역경을 이겨온 울진군민의 저력으로 새해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울진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기틀을 굳건하게 다지겠다고 강조하고,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 울진 건설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하는 힘이다, “뿌리가 굳건한 나무는 어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저와 모든 공직자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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